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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즐기다
문기대 (2009.10.22 15:19:27)
[도서명] : 사진을 즐기다
[저    자] : 이자와 고타로 저/고성미 역[출판사] :  미진사
[가    격] : 11,000
[출판일] : 2009년 03월 15일
[현상태] : 판매중
[기    타] : 207쪽 | 358g



사진을 \'찍는 즐거움\'에서 \'보는 즐거움\' \'읽는 즐거움\' \'모으는 즐거움\'으로

사진이 발명된 이래로 세상의 거의 모든 것이 사진에 담기게 되었다. 이렇듯 사진은 우리의 사고를 좌우할 정도로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지만, 사진에 대해 의식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얼마나 있을까? 사진의 중요한 의미와 참된 매력 그리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일본의 유명한 사진 평론가이자 큐레이터인 이자와 고타로가 전하는 사진의 세계를 음미하기 위한 가이드북인 셈이다.

사진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이고도 실천적으로 접근하고있다. 또한 사진을 찍을 때에도 그저 \'방법how to\'적인 것만이 아니라 좀더 근본적인 표현론을 갖출 것을 제안하면서, 급속하게 디지털화된 상황에서 사진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라는 문제도 던지고 있다. 그리고 이와 함께 사진을 즐기려는 사람들을 위한 필독사진집 8권 가이드와 참고도서, 일본의 사진 갤러리들에 대한 정보를 싣고 있다.

저 : 이자와 고타로
Iizawa Kotaro,飯澤耕太郞
사진평론가. 1954년 미야기현에서 태어났다. 1977년 니혼대학 예술학부 사진학과를 졸업했고, 1984년 쓰쿠바대학 대학원 예술학 사진연구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1990년 계간 사진지 \'데자뷰\'를 창간하고 1996년에 \'사진미술관으로 오세요\'로 산토리 학예상을 수상했다. 2008년 대구사진비엔날레 주제전-내일의 기억의 일본 큐레이터로 활동하였다.

저서로 『도시의 시선- 일본의 사진 1920-30년대(개정판)』 『사진의 힘』 『전후사진사 노트』 『일본 사진의 역사를 따라 걷다』 『사진미술관으로 오세요』 『디지그래피』 『사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자』 『일본 사진가 시리즈』『사진을 즐기다』 등이 있다.
역 : 고성미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나 \'열린기획\'에서 번역 일을 했다. 오랫동안 일본 도서의 검토 및 저작권 계약 업무를 해왔다. 출판사에서 저작권 관련 일과 일어와 영어 번역가로 활동하였다. ‘나만의 사진 찍기’를 반半 화두 삼아 열심히 피사체를 좇아 그 성과물을 인터넷에 올리며 사진을 통한 새로운 소통방식에 주목하고 있다. 사진 촬영 및 편집력에 따라 사물이 얼마나 다르게 인식될 수 있는가를 절감하며, 사진이야말로 삶을 새롭게 발견하게 해주는 중요한 매개 가운데 하나라고 믿고 있다.

저서로는 세계 곳곳에서 찍은 작품들 가운데 일부를 추려 포토 에세이집 『바람』이 있다. 역서로 가메지마 고지의 『아름다운 선택』, 후쿠다 미도리의 『동행』, 와타나베 준이치의 『눈물 항아리』, 아키모토 야스시의 『너는 10대, 네 삶의 지도를 그려라』, 정신과 의사인 스콧 펙(Scott Peck) 박사의 잠언집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조언』과 그리스 비극 모음 『세상에서 가장 뜻깊은 독백』, 『낚시질하는 물고기』, 『똑부러지는 여자로 살아남기 위한 100가지 방법』『사진을 즐기다』등이 있다.

머리말 - 사진을 찍기 전에 즐기기를

1부 보는 즐거움 | 사진전을 체험한다
사진전에 가보자
사진 갤러리를 돌아본다
미술관과 사진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마당
\'본다\'에서 \'보여준다\'로

2부 읽는 즐거움 | 사진집을 독파한다
사진집이란 무엇인가
사진집의 역사
사진집의 형식
이런 사진집도 있다

3부 찍는 즐거움 | 사진을 써서 표현한다
사진을 찍는다는 것
사진가가 되기 위해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보자

4부 모으는 즐거움 | 사진 컬렉션을 만든다
사진과 컬렉션
사진작품을 모은다
사진옥션의 참가

후기를 대신하며 = 디지털 시대 사진의 즐거움
필독 사진집 베스트 8권 가이드
참고도서
사진 갤러리 & 미술관 가이드
옮긴이의 글 - 가벼운 출발, 커다란 즐거움


사진 찍기를 넘어서 사진을 즐기기

사진이 발명된 이래로 세상의 거의 모든 것이 사진에 담기게 되었다. 최근에는 디지털카메라와 카메라가 장착된 휴대전화의 보급으로 사진은 보편적인 문화가 되어가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고, 온갖 광고와 신문, 잡지는 사진으로 장식되고 있다. 이렇듯 사진은 우리의 사고를 좌우할 정도로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지만, 사진에 대해 의식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래서는 사진의 중요한 의미와 참된 매력 그리고 즐거움이 그대로 전해지지 않는다.

사진에 관한 책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사진전문 잡지와 책들은 대부분 카메라와 각종 기자재의 성능과 메커니즘 소개, 촬영 방법에 대한 해설서이다. 지금까지 사람들은 사진을 ‘찍는 행위’로만 여겨왔는데, 그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사진에는 그와는 또 다른 어떤 즐거움이 분명히 존재한다. 예를 들면 사진전은 어떻게 감상하면 좋을까, 사진집을 소설이나 에세이처럼 ‘읽는 것’은 어떨까, 자기가 찍은 사진을 모아 책으로 만들고 갤러리에서 발표도 하면 좋지 않을까, 사진작품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할까.

일본의 유명한 사진 평론가이자 큐레이터인 이자와 고타로는 사진을 ‘찍는 즐거움’뿐 아니라 ‘보는 즐거움’ ‘읽는 즐거움’ ‘모으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자와 고타로의 사진에 관한 생각을 담은 이 책은 사진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이고도 실천적으로 접근하고자 한다. 또한 사진을 찍을 때에도 그저 ‘방법how to’적인 것만이 아니라 좀더 근본적인 표현론을 갖추자고 제안한다. 급속하게 디지털화된 상황에서 사진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라는 문제도 던진다. 이와 함께 사진을 즐기려는 사람들을 위한 필독사진집 8권 가이드와 참고도서, 일본의 사진 갤러리들에 대한 정보를 실었다. 한마디로 사진의 세계를 음미하기 위한 가이드북인 셈이다.

1부 보는 즐거움- 사진전을 체험한다
20세기가 되면서 다양한 사진전이 개최되었고, 사진을 전문으로 수집하고 전시하는 미술관이 늘어났다. 사진전은 사진가들의 ‘살아 있는’ 메시지를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진전에 가는 일은 ‘사진을 본다’는 체험의 첫 단추라 할 수 있다.
2부 읽는 즐거움- 사진집을 독파한다
사진인쇄 기술...사진 찍기를 넘어서 사진을 즐기기

사진이 발명된 이래로 세상의 거의 모든 것이 사진에 담기게 되었다. 최근에는 디지털카메라와 카메라가 장착된 휴대전화의 보급으로 사진은 보편적인 문화가 되어가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고, 온갖 광고와 신문, 잡지는 사진으로 장식되고 있다. 이렇듯 사진은 우리의 사고를 좌우할 정도로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지만, 사진에 대해 의식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래서는 사진의 중요한 의미와 참된 매력 그리고 즐거움이 그대로 전해지지 않는다.

사진에 관한 책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사진전문 잡지와 책들은 대부분 카메라와 각종 기자재의 성능과 메커니즘 소개, 촬영 방법에 대한 해설서이다. 지금까지 사람들은 사진을 ‘찍는 행위’로만 여겨왔는데, 그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사진에는 그와는 또 다른 어떤 즐거움이 분명히 존재한다. 예를 들면 사진전은 어떻게 감상하면 좋을까, 사진집을 소설이나 에세이처럼 ‘읽는 것’은 어떨까, 자기가 찍은 사진을 모아 책으로 만들고 갤러리에서 발표도 하면 좋지 않을까, 사진작품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할까.

일본의 유명한 사진 평론가이자 큐레이터인 이자와 고타로는 사진을 ‘찍는 즐거움’뿐 아니라 ‘보는 즐거움’ ‘읽는 즐거움’ ‘모으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자와 고타로의 사진에 관한 생각을 담은 이 책은 사진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이고도 실천적으로 접근하고자 한다. 또한 사진을 찍을 때에도 그저 ‘방법how to’적인 것만이 아니라 좀더 근본적인 표현론을 갖추자고 제안한다. 급속하게 디지털화된 상황에서 사진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라는 문제도 던진다. 이와 함께 사진을 즐기려는 사람들을 위한 필독사진집 8권 가이드와 참고도서, 일본의 사진 갤러리들에 대한 정보를 실었다. 한마디로 사진의 세계를 음미하기 위한 가이드북인 셈이다.

1부 보는 즐거움- 사진전을 체험한다
20세기가 되면서 다양한 사진전이 개최되었고, 사진을 전문으로 수집하고 전시하는 미술관이 늘어났다. 사진전은 사진가들의 ‘살아 있는’ 메시지를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진전에 가는 일은 ‘사진을 본다’는 체험의 첫 단추라 할 수 있다.
2부 읽는 즐거움- 사진집을 독파한다
사진인쇄 기술이 발달하면서 사진집이 대량으로 출판 가능해졌고, 시간과 장소에 관계 없이 사진을 접할 수 있게 됐다. 사진집은 작가 세계관의 표현이다. 어떤 사진을 어떻게 배치할 것인가 등을 통해 작가의 의식세계를 드러내기 때문이다. 사진집을 ‘읽는’ 즐거움이란 과연 무엇일까. 사진집에는 어떤 형태가 있을까.

3부 찍는 즐거움- 사진을 써서 표현한다
사진을 잘 찍기 위해서는 노출이나 셔터 스피드, 조명 등 카메라 촬영 기술에 대해 공부해야 한다. 하지만 더 중요한 건 ‘찍는 행위’의 전과 후이다. 무엇을 찍을 것인지, 촬영계획은 어떻게 세울 것인지, 촬영 후 사진은 어떻게 보관할 것인지 등도 촬영 기술 못지않게 중요하다.

4부 모으는 즐거움- 사진 컬렉션을 만든다
사진은 훌륭한 수집 대상이기도 하다. 인화된 사진이나 종이에 인쇄된 사진은 손에 넣기 쉽고, 크기도 적당해 대량으로 수집해도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 수집 가능한 사진의 종류와 그에 관한 정보를 알아본다.

필독 사진집 베스트 8권 가이드
탈보트의 『자연의 연필』부터 현대사진의 성립에 강력한 임팩트를 준 여덟 권의 사진집을 소개한다.
참고도서, 일본 사진 갤러리&미술관 가이드
사진의 세계에 대해 더 알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참고도서와 일본 사진 갤러리, 미술관 가이드를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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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집 The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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