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사진 빛의 세기를 열다
[저 자] : 신수진
[출판사] : 지엔씨미디어
[가 격] : 22,000
[출판일] : 2009년 09월 10일
[현상태] : 판매중
[기 타] : 228쪽
지난 세기 예술가들이 남긴 걸작들, 거장들의 작품에서 사진의 정석을 찾는다. 사진심리학자이자 교수인 저자는 20세기 주역이었던 작가들의 역사적 작품 104점을 총망라해 사진 예술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그들이 사진을 통해 대상을 담아내고 자신을 표현하는 방식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으며, 빛과 노출, 구도의 법칙들이 어떻게 작용했고,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사진작가들에게 좋은 촬영 지침이 되는 것은 물론 사진을 취미로 즐기는 이들에게도 사진 세계에 대한 친절한 안내자의 역할을 한다.
목차
1. 새로움에의 열망, 아름다움의 기술
2. 주인공은 누구인가
3. 좋은 형태를 찾아서
4. 높은 곳에서 굽어보라
5. 빛의 눈으로 바라보다
6. 결정적 순간을 포착하다
7. 당신의 눈길이 머무는 곳
8. 신비한 아름다움에 매료되다
우리 시대 최고의 고전을 통해 사진을 새롭게 배운다!
20세기 세상을 뒤흔든 위대한 거장들,
그 대표적 걸작 104점을 총망라한 유일무이의 책!
사진, 빛의 세기를 열다
당신은 지금 무엇을 보고 있는가?
그것이 무엇이든,
그 모든 것은 앙드레 케르테츠로부터 시작되었다!
20세기 초, 많은 예술가들이 \'사진\'이라는 기술에 매료되었다. 그들은 사진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았고, 사진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연구했으며, 순수한 빛의 아름다움에 빠 져들었다. 20세기 초 유럽의 예술가들은 사진이야말로 그들이 살아가는 새로운 환경을 설명 하고 이해하는 데 가장 적합한 전위적인 매체라고 믿었다.
그리고 21세기가 도래했다. 한 세기만큼의 세월이 지나는 동안, \'사진\'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애정은 가히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사진 촬영 실기에 대한 이야깃거리가 수없이 생겨났다. 그러다가 문득 생기는 의문 하나. 사진의 정석은 어디에 있을까?
『사진, 빛의 세기를 열다』는 일목요연하게 그 답을 제시한다. 지난 세기 예술가의 걸작들이 바로 그 답이다. 그들의 도전과 실험이 남긴 위대한 결과물 속에 좋은 사진을 만들기 위한 기본이 되는 현대의 법칙들이 빠짐없이 기록되어 있다. 사진 촬영과 관련하여 오늘날 습득 가능한 빛과 노출, 구도에 대한 모든 지침들이 앙드레 케르테츠, 브랏사이, 로베르 두아노, 만 레이와 같은 거장들로부터 시작된 것이다. 현대 사진의 거장으로 유명한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은 앙드레 케르테츠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언급하기도 했다.
\'우리가 해온 것은 모두 다 케르테츠가 처음으로 했던 것이다.\'
이에, 사진심리학자이자 교수인 저자 신수진은 『사진, 빛의 세기를 열다』에서 20세기의 주역이었던 예술가들의 역사적 작품 104점을 총망라했다. 그 어떤 총천연색의 작품들보다도 화려한 빛의 효과와 역동적인 형태미를 갖추고 각 페이지를 가득 채우고 있는 104점의 작품들은 일곱 가지 핵심적인 화두로 분류되었다. 사진 이해의 길잡이가 될 일곱 가지 핵심 화두는 다음과 같다.
(1) 주인공은 누구인가?
: 20세기 초 예술가들은 단순한 배경 앞에서 대상을 중심에 배치하는 구성에서 벗어나 전경과 배경의 새로운 관계를 탐색하고 대상들을 중첩시키며 프레임의 안과 밖의 연결 과 단절에 대한 실험에 몰두 하였다. 그들은 자신의 시각훈련은 물론이고 세상의 질서 에 대한 탐구정신으로 대상의 일부분을 과감하게 주인공으로 삼는 사진을 만들어 냈다. 그 속에는 그들만의 독특한 유머 감각이 담기기도 하고, 현실의 다른면이 포착되기도 하였다.
(2) 좋은 형태를 찾아서
: 복잡한 화면 구성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프레임을 변화시킴으로써 전달할수 있 는 미적 감흥과 순수한 시각적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시도가 빈벉해졌다. 특히 형태에 관한 실험은 반복, 유사성, 패턴 등으로 사진을 통해 전달할 수 있는 이야기를 풍성하 게 만들고, 감상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풍성한 이미지를 만들 수 있게 하였다.
(3) 높은 곳에서 굽어보라.
: 손에 들고 찍을 수 있는 휴대성이 좋은 카메라의 보급은 눈높이의 시선에 갇혀 있었 던 예술가들에게 시선의 자유로움을 가져다 주었다. 또한 신기술의 도입과 더불어 점차 늘어나게 되는 고층건물이나 지하로 뚫린 공간은 사람들에게 기존의 평면적인 시선에서 벗어나 보다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풍경을 선사하게 되었다. 작가들은 스튜디오를 벗어 나 카메라를 들고 야외로 나가 만끽할 수 있는 모든 시선을 자신만의 앵글 속에 담게 되었다.
(4) 빛의 눈으로 바라보다.
: 사진술을 활용한 예술가들은 빛의 효과를 탐구함으로써 사진의 본질적 속성을 규명하 고 여타의 매체들과 차별화된 사진적 특성을 찾고자 하였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빛의 효과와 밝음과 어두움의 조화와 대비는 그 자체로 새로운 시각적 화성을 창조하기에 부 족함이 없어 보였다.
(5) 결정적인 순간을 포착하다.
: 사진은 시간과 공간의 예술이다. 연속적인 시간과 끝을 모를 공간의 어느 한 순간과 어느 한 장면을 떼어 내는 것이다. 그들은 결정적 순간을 통해서 자신만의 언어로 새로 운 세계를 발견하고자 하였던 것이다.
(6) 당신의 눈길이 머무는 곳
: 사진은 \'바라보기\'이며 동시에 \'보이기\'이다.
인쇄물을 통해 정보의 습득이 일상화되면서 간접적인 경험과 시각적 사고의 비중이 커 진 환경에서, \"무엇을, 어떻게 바라볼 것이냐?\"에 대한 해답을 찾는 과정이 바쁘게 이어 졌다. \'세상을 바라보는 카메라\'와 그 카메라에 보여진 \'세상을 탐색하는 인간의 눈\'은 근대를 살았던 인류의 숨가쁜 여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7) 신비한 아름다움에 매료되다.
: 20세기 초 사진 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그 수혜를 가장 크게 입게 된 사람들은 다름 아닌 유명인들이었다. 그들은 자신의 전성기 시절의 아름답고 젊고 건강한 모습을 \'영원 불멸\'의 사진속에 간직하기 위해 사진기 앞에 섰다.
사진기를 소유하고자 하는 욕구, \'좋은 사진\'을 찍고 싶은 욕구를 가진 독자라면 『사진, 빛의 세기를 열다』, 이 단 한 권의 책만으로도 \'사진\'을 구체적으로 보는 방법, 읽는 방법, 만들어 낼수 있는 방법을 쉽게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20세기 사진의 거장전
2009 / 9 / 10 (목) - 2009 / 10 / 29 (목)
11:00-20:00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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