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
김아타, 인디아 스케치
靑岩 吉世哲 (2008.08.30 14:30:00)
* 도서 소개 및 이미지 출처 : www.yes24.com

[도서명] : 김아타, 인디아 스케치
[저    자] : 김아타
[출판사] : 예담
[가    격] : 13,000
[출판일] : 2008.3
[현상태] : 판매중
[기  타] : 페이지 268 / 608g


책소개

김아타는 2004년 세계적인 사진 전문 출판사 어패처(Aperture)에서 한국 작가 최초로 사진집《The Museum Project》을 발간했으며, 2006년에는 뉴욕 세계사진센터(ICP : International Center of Photography)에서 아시아 작가 최초로 개인전을 열면서 세계 예술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준 바 있다.

최근 뉴욕과 중국, 인도 등을 다니며 작품 활동에 몰두해온 김아타가 틈틈이 카메라 뷰파인더에 포착된 인도와 뉴욕의 모습을 모으고 잠언 형식의 느낌을 덧붙인 『김아타, 인디아 스케치』와 『김아타, 뉴욕 스케치』를 동시에 출간하였다. 책에 수록된 사진은 그가 20년 전, 8X10인치 대형 카메라로 포맷을 바꾸면서 자연스럽게 거리를 두었던 소형 카메라를 다시 들고 자신에게 의미 있는 공간인 뉴욕과 인도를 거닐었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저자는 2008년 3월에 개최되는 개인전에서 인도의 시장 거리를 장시간 노출로 찍은 ‘On-Air\' 시리즈 최신작 등을 선보이고자 할 정도로 인도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 그는 이 책 속에서 신과 인간이 공존하는 곳, 과거와 현재, 미래의 구분이 무의미한 인도에서 인도 여인의 깊은 눈을 들여다보고 성자와 어깨를 스치며 좁은 골목길을 누비며 릭샤와 자동차와 사람들이 뒤엉켜 지나는 길에서 인도만의 질서와 시간을 몸으로 받아들인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 : 김아타 (Atta Kim)  
현대미술의 본거지 뉴욕을 뒤흔든 세계적인 아티스트 김아타는 1956년 출생했다. 대학에서는 기계공학을 전공했지만 철학, 문학 등에 많은 관심을 갖는 한편 자신만의 특별한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독자적인 세계관을 확립했다.“철학적 사고가 극히 참신한 작가”라는 《뉴욕타임스》의 극찬을 받은 김아타는 ‘나self, ego와 존재’에 대한 관심을 담은 ‘세계?내?존재 세계世界-內-存在’ 시리즈, 관념으로부터의 해체를 담은 ‘해체Deconstruction’ 시리즈를 거쳐 유리 박스 안에 성과 폭력, 이데올로기 등을 담은 ‘사적인 박물관’ The Museum 프로젝트 등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2001년부터 뉴욕, 베이징, 상하이, 인도 등을 오가며 “존재하는 모든 것은 결국 사라진다”는, 사라짐으로써 존재하는 것에 대한 역설적인 탐구 정신을 담은 ON?AIR 프로젝트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사진예술사의 “올해의 작가상”(1997), 제1회 하남국제사진페스티벌 국제사진가상(2002), 제4회 이명동사진상(2003), 제6회 동강사진상(2007), 하종현미술상(2008) 등을 수상했으며 Microsoft Art Collection과 Museum of Fine Arts(Houston), L.A County Museum of Art(Los Angeles)?등 많은 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책속으로

  • 책속으로  
  


“두 길이 노란 숲 속에 있다. 나는 한 길밖에 갈 수 없는 여행자였다.”--- pp.54-55

보랏빛 향기가 거리를 쓸고 간다. 나는 하루에도 수십 번 그 향기에 취한다.
--- pp.82-83




  
• 출판사 리뷰  
  


세계가 인정한 독창적인 아티스트 김아타, 인도와 뉴욕을 스케치하다
아티스트 김아타를 소개하는 표현은 다양하다. 《뉴욕 타임스》는 그를 일러 “철학적 표현이 참신한 작가”라고 했고, 2004년에 세계적인 사진 전문 출판사 어패처(Aperture)에서 한국 작가 최초로 사진집《The Museum Project》을 발간했으며, 2006년에는 뉴욕 세계사진센터(ICP : International Center of Photography)에서 아시아 작가 최초로 개인전을 열면서 세계 예술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준 바 있다.
지난해 11월에 뉴욕에서 열린 ‘제1회 뉴욕 아시안 컨템퍼러리 아트 페어(ACAF NY)\'에서는 작품 한 점이 약 1억 9천만 원에 팔리는 등 14점이 열광적인 호응을 받으며 팔리자 과열 현상을 우려한 작가가 스스로 3일 만에 판매를 중단하는 놀라운 뉴스도 있었다.
김아타는 그동안 ‘해체’ 시리즈, ‘더 뮤지엄 The Museum\' 시리즈를 거쳐 ’온 에어 On-Air\' 시리즈 등을 통해 존재와 사라짐이라는 주제를 표현해 왔다. 최근 뉴욕과 중국, 인도 등을 다니며 작품 활동에 몰두해온 김아타가 틈틈이 카메라 뷰파인더에 포착된 인도와 뉴욕의 모습을 모으고 잠언 형식의 느낌을 덧붙인 《김아타, 인디아 스케치》와 《김아타, 뉴욕 스케치》 두 권을 동시에 출간했다.
이 책들의 사진은 작가 김아타가 20년 전, 8X10인치 대형 카메라로 포맷을 바꾸면서 자연스럽게 거리를 두었던 소형 카메라를 다시 들고 자신에게 의미 있는 공간인 뉴욕과 인도를 거닐었다는 점에서 최근 독특하다. 물론 여전히 진행중인 ‘On-Air\' 프로젝트 연장선상에서 묵직하고 의미 있는 메시지는 놓치지 않고 있다.

김아타, 절대적인 카오스, 인도를 만나다
최근 김아타는 뉴욕, 중국에 이어 인도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개인전(3월 21일~5월 25일, 서울 로댕갤러리)에서도 인도의 시장 거리를 장시간 노출로 찍은 ‘On-Air\' 시리즈 최신작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에게 인도는 ‘절대의 카오스’, 극도로 혼잡하고 마그마가 분출하기 직전의 엄청난 에너지를 숨기고 있는 곳이다. 신과 인간이 공존하는 곳, 과거와 현재, 미래의 구분이 무의미한 인도에서 김아타는 인도 여인의 깊은 눈을 들여다보고 성자와 어깨를 스치며 좁은 골목길을 누비며 릭샤와 자동차와 사람들이 뒤엉켜 지나는 길에서 인도만의 질서와 시간을 몸으로 받아들인다.
인도에서의 작업 이후 김아타는 인도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겠다”고 말한다. 그 깊이와 가치를 가늠할 수 없는 인도의 속내를 들여다본 김아타는 “인도를 알려고 하지 말고, 말하지도 말라”고 말한다. 그 인도를 앞으로 어떤 작품을 통해서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 대목이다.

인도가 무엇인가? 아무것도 모르겠다. 모른다는 것은 부정적인 말이 아니다. 엄청난 에너지를 가진 마그마가 언제 분출할지 모르는 것과 같다. 모른다는 것은 미래와 패러다임과 같은 말이다.
상상할 수 없이 다양한 얼굴을 가진 인도, 엄청난 에너지를 가진 마그마가 꿈틀거리듯 인도는 도대체가 그 깊이와 가치를 가늠할 수 없다.
나는 냉정하고 처절하게 그 속내를 본다. 나는 말한다. 완전한 코스모스는 절대의 카오스일 때 가능하다. 인도가 말한다. 인도를 알려고 하지 말고, 말하지도 말라.
―들어가는 글 중에서









* 알림 *
상기도서 읽으신 분께서는 아래와 같은 형식에 따라 댓글달아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회원님들께서 사진 공부하실때 좋은 정보가 될 것입니다.

[구매유무] : 구매, 대여
[도서내용] : 만족, 보통, 부족
[추천유무] : 추천, 보통, 비추천
[회원리뷰] :

[[JPEG]] [Compression Type]Baseline [Data Precision]8 bits [Image Height]400 pixels [Image Width]283 pixels [Number of Components]3 [Component 1]Y component: Quantization table 0, Sampling factors 2 horiz/2 vert [Component 2]Cb component: Quantization table 1, Sampling factors 1 horiz/1 vert [Component 3]Cr component: Quantization table 1, Sampling factors 1 horiz/1 vert [[JFIF]] [Version]1.1 [Resolution Units]inch [X Resolution]96 dots [Y Resolution]96 dots [Thumbnail Width Pixels]0 [Thumbnail Height Pixels]0 [[Huffman]] [Number of Tables]4 Huffman tables [[File Type]] [Detected File Type Name]JPEG [Detected File Type Long Name]Joint Photographic Experts Group [Detected MIME Type]image/jpeg [Expected File Name Extension]jpg [[File]] [File Name]1284446201_3.jpg [File Size]90094 bytes [File Modified Date]Tue Sep 14 15:36:41 +09:00 2010
0.0|0.0
문기대 2008.12.26 0
문기대 2008.12.26 2914 0
문기대 2008.12.24 0
문기대 2008.12.24 5434 0
문기대 2008.12.09 0
문기대 2008.12.09 3054 0
사진집 사진의 하루 2
문기대 2008.11.14 0
문기대 2008.11.14 2930 0
사진역사 사진캡슐
문기대 2008.11.14 0
문기대 2008.11.14 2692 0
까까-이구 2008.10.15 0
까까-이구 2008.10.15 4085 0
문기대 2008.10.10 0
문기대 2008.10.10 3943 0
에세이 DMZ 이야기
문기대 2008.10.07 0
문기대 2008.10.07 2838 0
靑岩 吉世哲 2008.09.09 0
靑岩 吉世哲 2008.09.09 2993 0
靑岩 吉世哲 2008.09.08 0
靑岩 吉世哲 2008.09.08 2516 0
靑岩 吉世哲 2008.08.31 0
靑岩 吉世哲 2008.08.31 2957 0
사진집 잡초 2
靑岩 吉世哲 2008.08.30 0
靑岩 吉世哲 2008.08.30 2357 0
靑岩 吉世哲 2008.08.30 0
靑岩 吉世哲 2008.08.30 2289 0
靑岩 吉世哲 2008.08.30 0
靑岩 吉世哲 2008.08.30 3379 0
靑岩 吉世哲 2008.08.30 0
靑岩 吉世哲 2008.08.30 2731 0
靑岩 吉世哲 2008.08.30 0
靑岩 吉世哲 2008.08.30 3046 0
靑岩 吉世哲 2008.08.30 0
靑岩 吉世哲 2008.08.30 3203 0
靑岩 吉世哲 2008.08.29 0
靑岩 吉世哲 2008.08.29 2754 0
靑岩 吉世哲 2008.08.29 0
靑岩 吉世哲 2008.08.29 2520 0
사진집 숨비소리 1
靑岩 吉世哲 2008.08.29 0
靑岩 吉世哲 2008.08.29 275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