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및 이미지 출처 : www.yes24.com
[도서명] : 하늘에서 본 지구
[저 자] : 얀 아르튀스-베르트랑 사진/레스터 브라운 외 글/조형준,문혜영 역
[출판사] :새물결
[가 격] : 83,000
[출판일] : 2004.5
[현상태] : 판매중
[규격 등] : 455페이지/ 4608g / 293 x 375 x 43㎜
[도서소개]
세계적인 사진작가가 5년동안 전세계를 돌며 기록한 지구의 초상화
어떻게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미래 세대를 위해 지구를 보존할 수 있을까? 인구 증가와 기술 발달이 우리 지구의 자연적 균형에 가한 충격은 엄청난 것이었다. 그 결과 지구의 풍경은 크게 바뀌었다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이러한 위기에 경각심을 느낀 얀 베르트랑은 지구의 초상을 기록하는 사명에 뛰어들었다. 그는 자연의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인간 문명이 지구에 가한 충격, 그로 인해 야기된 미래의 불확실한 조건을 이 책에 기록했다.
방대한 지리학적 정보를 담은 장대한 파노라마부터 작은 규모의 풍경에 대한 친밀한 관찰에 걸쳐 얀의 베르트랑의 사진들은 우리 지구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의 날카로운 렌즈는 인간이 세운 도시에서 사막의 오아시스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다양한 거주지와 산림, 초지, 툰드라, 사막, 산, 섬, 해안선, 강, 호수 등을 어느 누구도 따를 수 없는 빛과 형태의 조합으로 포착해낸다. 이 경이로운 사진들은 사람들과 동물들 그리고 주변부 풍경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며 우리 모두를 깊은 성찰로 이끈다.
유려하고도 무게있는 글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환경론자인 레스터 브라운을 비롯, 생태학, 경제학, 지리학, 인문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집필했다. 사진이라는 창을 통해 지구를 바라보는 이 매력적인 책은 21세기의 여명에 지구인 전체에게 보내는 놀라운 선물이자 뼈아픈 보고서이다.
이 책은 1999년에 출간되어 약350만부가 판매되었으며, 매년 얀이 찍은 사진들 일부가 새로이 추가되어 업데이트 된다. 또 다양한 형태의 판본을 낳는 원본이 되었다. 한국에서 2003년 11월에 출간된 <발견 하늘에서 본 지구>는 이 책의 사진과 약 40컷이 중복되는데, 얀이 찍은 사진을 하루에 한 장씩 구경하며, 지구와 문명에 대해 명상을 하는 형식을 취한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 얀 아르튀스-베르트랑
아프리카 케냐에서 아내 안과 함께 열기구를 타고 사자 가족의 삶을 기록하다가 처음 하늘에서 본 지구의 아름다움을 발견했다. 이후 그는 파리로 돌아와 전 세계에서 찍은 사진을 한 곳에 모으기 위해 앨티튜드 애이전시를 설립했고, <하늘에서 본 파리>, <하늘에서 본 뉴욕>을 시작으로 약 70권의 사진-책을 출판했다. 1995년부터 하늘에서 지구의 초상을 기록하는 작업을 수행하면서 항공 사진 전문 작가로 알려졌다. 1999년 그는 지구의 초상을 담은 사진들의 첫 결정판으로 <하늘에서 본 지구>를 출간, 20개국 언어로 번역되면서 약 300만부를 판매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 경이로운 책과 더불어 그는 <발견, 하늘에서 본 지구 366>,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지구 이야기>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지구의 미래>등을 펴냈다. 그는 지금도 전세계의 하늘을 누비며, 지구의 초상을 기록, 미래의 인류에게 지구 사랑과 지구 보호의 마음을 전하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 특히 2004년에는 우리 한국의 초상을 기록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 중이다.
[목차]
서문/에르베 드 라 마르티니에르
에코 이코노미를 건설하자/레스터 브라운
세계와 인구의 환경/에르베 르 브라
도시의 풍경과 도시 계획의 풍경들/장 로베르 피트
세계의 농민들: 우리 미래의 대가/로랑스 루다르와 마르셀 마조예르
물: 인류의 유산/ 마리 프랑스 뒤트-타트와 베르나르 피쉬세르
생물종 다양성: 생존 문제/장 마리 펠트
바다를 위한 호소/크리스티앙 뷔세
기후 변화/인 쥐이에-르클레르크
재생 가능한 에너지/라이너 클링홀츠
지속 가능한 발전을 향하여/크리스티앙 브로드하그
무엇을 할 것인가/에드워드 골드스미스
수치로 보는 지구/막시밀리엥 루에르
한 책의 이야기
감사의 말
한 사진 이야기
찾아보기
[출판사 리뷰]
전 지구인의 축제가 된 책과 전시회, 한국을 찾아오다.
얀 아르튀스-베르트랑의 <하늘에서 본 지구>는 5킬로그램 육박하는 엄청난 무게와 부피에도 불구하고 유럽에서 250만 권이 팔린 것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350만 권이 팔린 세계적 베스트셀러이다. 이 책은 이미 30여개 언어로 번역되어 있다. 그리고 이 책의 출간과 동시에 진행된 24시간 야외 무료 전시회는 지금까지 전 세계 50개 도시에서 개최되어 5,000만 명의 지구 시민이 다녀간 전 지구인의 축제가 되어 있다. 하지만 이것이 전부는 아니다. 지금까지 100여개 국을 비행한 얀은 올 6월의 아르메니아와 키프로스 촬영을 비롯해 지금도 ‘지구의 초상’을 기록하는 작업을 계속 진행 중이다. 전시회 또한 2005년의 경우 이탈리아의 밀라노와 아프가니스탄의 카불을 포함한 전 세계 30개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그리고 마침내 서울에서도 2004년 7월 27일부터 코엑스 앞마당에서 24시간 무료로 이 전 지구적 축제가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가 지난 15년 동안 전 세계를 배경으로 기록한 지구의 초상과 함께 ‘하늘에서 본 서울의 초상’도 동시에 8점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예술은 지구이다. 나는 다만 그것을 기록하는 증인일 뿐”
― 인간, 자연, 문명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을 근본적으로 바꾼 책
이 책은 204장의 사진, 각각의 사진마다 설명을 곁들인 204편의 짤막한 에세이들 그리고 우리 지구와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11개의 화급한 문제에 대한 11편의 긴 에세이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11편의 에세이는 월드 워치 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미국의 레스터 브라운을 비롯한 전 세계의 최상급 환경론자들이 쓴 것이다. 설명글 또한 얀이 직접 쓰는 것이 아니라 그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팀의 작업을 통해 쓰여진다. 이처럼 지구 전체의 초상을 그리는 이 작업은 비단 사진만이 아니라 사진에 딸린 글과 에세이도 전 지구적으로, 철저한 협동 작업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다. 얀의 이 책은 사진이란 당연히 사실을 있는 그대로 기록하는 것이 ‘사진’이라는 통념에 익숙해온 독자들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갈 것이다. 지브롤터의 군사 비행장 사진은 마치 몬드리안의 기하학적 추상화를 보는 듯하고, 눈 덮인 캄차카의 활화산은 동양의 추상적인 묵화를 떠올리게 만든다. 실제로 ‘하늘에서 본 지구’라는 제목을 접어놓고 보면 이 책에 들어 있는 사진의 절반 정도는 이곳이 과연 지구인가 하고 두 눈이 휘둥그레질만한 것이다. 빙하가 녹아내린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는 아이슬란드의 빙하 강, 비가 잠깐 내린 후에 사막에 남겨진 궤적들, 우라늄 광산의 폐기물은 이곳이 지구가 아니라 차라리 화성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이다.
이처럼 얀의 사진은 리얼리즘과 추상을 넘나드는 새로운 경지를 펼쳐보인다. 그래서 그의 사진을 두고 ‘신의 시선으로 바라본 지구’라는 말도 따라다니지만 실제로 그의 사진에는 신의 객관적인 시선이 아니라 오늘날의 지구촌 현실에 대한 우려와 사랑이 배어 들어가 있다. 민다나오 섬 앞바다의 기묘한 무늬는 가히 마술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렇게 아름다운 무늬가 만들어지는 이유는 섬에서 흘러나오는 금광의 유독성 폐기물 때문이다. 또 절묘하게 칸칸이 나뉘어진 사막 한가운데의 밭에서 이것저것 시장에 내기 위해 곡식을 기르고 있는 한 아프리카 청년의 처연한 표정은 그가 원래는 유목민이었지만 사막화로 인해 이처럼 한 뙈기 땅에 의지할 수 밖에 없게 된 사연을 감추고 있다.
이처럼 이 책은 읽어야 보이고 또 아는 만큼 보이는 책이다. 물론 사진 그 자체로 이미 아무도 따라올 수 없는 경지에 들어서 있는 것이 분명하지만 동시에 얀의 모든 사진은 각각의 이야기와 ‘우리에게 호소할 무엇인가’를 동시에 갖고 있다. 따라서 얀의 책은 ‘사진’ 책인 동시에 사진 ‘책’이 될 수 있었고, 그의 책과 전시회가 그 많은 지구인을 한자리로 불러 모을 수 있었던 것이다. 사진 이미지와 사진 설명, 각 장을 구성하는 에세이들은 지구에 내린 축복과 아픔, 아름다움과 추함을 가감 없이 전하는 절창인 동시에 절묘한 대위법의 시학을 펼쳐 보이기 때문이다. 사진 없이도 글 한편 한편을 훌륭한 에세이로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한 이 책은 이미지와 텍스트의 행복한 결합을 실감 있게 전달해준다.
최고의 에듀테인먼트!
― 감동하며 배우고, 배우며 감동을 얻는 마술 같은 책
세계 최고 수준의 예술 작품을 절묘한 에세이에 담고 있는 이 책은 최고의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를 자랑한다. 감동하는 가운데 배우고 배우는 가운데 감동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마술 같은 이 책은 마치 화선지에 먹이 젖어 들어가듯이 지구의 소중함에 대한 깨달음을 우리 가슴속에 스며들게 한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를 지구별의 순례자로 만들어준다.
사회가 각박해지고 사람들의 마음이 강퍅해지면서 모두가 우울증에 걸려 있는 듯한 이 시점에 진정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가슴 뭉클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얀 아르튀스-베르트랑의 사진들은 21세기의 화두가 되어 있는 웰빙이 과연 어떠한 것이며, 바람직한 생태적 삶이 무엇인지를 생생하게 전해준다. 또한 맹렬한 세계화의 대세 속에 으레 영어 공부 열풍이나 배낭여행을 떠올리는 우리에게 세계가 얼마나 넓고 아름다운지, 반면 얼마나 상처받고 있는지 새삼 감동적으로 일깨워줄 것이다.
여름밤과 가을밤을 아름답게 밝힐 국민 축제
― 24시간 야외 무료 전시의 의미
책의 출판과 더불어 개최되는 전시회는 24시간 야외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따라서 많은 분들이 본 행사를 위해 애쓰셨지만 실제로 이번 전시의 주인과 주최자는 모든 국민들이다. 어린아이들의 손을 잡고, 연인들끼리, 동호회원끼리, 세계 여행을 못하신 부모님들과 함께 각자 편한 대로 우리 지구의 초상을 둘러보는 여름밤과 가을밤의 축제를 벌이는 것이다. 우리 눈이 밝아지고 즐거워지는 동시에 우리의 마음이 깊어지고 뭉클해지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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