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 소개 및 이미지 출처 : www.yes24.com
[도서명] : 낡은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 2 : 단순하고 아름다운 시선, 필름 카메라
[저 자] : 이상엽,임재천 등저
[출판사] : 청어람미디어
[가 격] : 17,000원
[출판일] : 2006년 5월
[현상태] : 판매
[책소개]
2004년 ‘디카’ 열풍 속에서 오래된 클래식 카메라의 매력을 소개해 잔잔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낡은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의 후속작이 2006년 5월 출간되었다.
『낡은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는 출간된 지 2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까지도 예술분야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나온 『낡은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 2』도 전편과 마찬가지로 다큐멘터리 사진가들이 소개하는 클래식 카메라 열전이다. 2편에서는 라이카Leica M6,
소비에트 최초의 카메라 페드Fed 1, 코닥의 레티나Retina Ⅲc 등 레인지파인더RF 카메라를 중심으로 엄선한 10종의 카메라를 여섯 명의 다큐멘터리 사진가들이 나눠 들고 국내외 각지로 떠났다.
중국 윈난성, 프랑스 파리, 파라과이, 브라질, 러시아 등의 해외와 수덕사, 운주사, 탑리 등 국내를 넘나들며 각각의 카메라로 기록한 사진들은 깊이감 있고
안정적인 사진을 만드는 클래식 카메라의 진가를 증명한다. 120여 컷에 이르는 아름다운 사진들과 함께 다큐멘터리 사진가들의 여행과 삶에 관한 에세이는
읽는 내내 따뜻한 마음을 일으키며, 카메라와 필름 이야기, 수동 필름 카메라 마니아들에 관한 이야기도 함께 실어 읽는 즐거움을 더하였다.
또한 이 책에서 소개하는 모든 카메라에는 스펙을 밝혀두었고, 부록을 포함하여 중형 파노라마 카메라에서부터 35mm 똑딱이 자동카메라까지 총 21종의 카메라를
소개하고 있어 클래식 카메라의 넓이와 깊이를 한눈에 보여준다.
필진으로는 1999년에 창간된 다큐멘터리 웹진 《이미지프레스》의 네 명의 사진가 이상엽, 임재천, 강제욱, 노순택이 다시 뭉쳤고, 여기에 《이미지프레스》의 주요
멤버인 다큐멘터리 사진계의 스타 성남훈이 합류했다. 그리고 방송작가 겸 여행사진가인 최승희 (필명 다모토리)가 게스트로 참여하여 스위스에서 만든 명품 카메라
알파Alpa를 소개하였다. 필진이 늘어나면서 각 필자들의 사진과 글에서 풍기는 개성적인 스타일을 더욱 골고루 맛볼 수 있게 되었다.
[저자소개]
이미지프레스 http://www.imagepress.net
1999년에 창간된 다큐멘터리 웹진. 50여 명의 사진가들이 네트워크 형태로 활동하며 지금까지 200여 편의 사진 다큐멘터리를 발표했다. 현재 다양한 기획전시와 사진출판 등을 모색하고 있다.
이상엽 inpho@naver.com
포토저널리스트이자 다큐멘터리 사진가. 웹진 《이미지프레스》 대표로 일하며, 이 책과 『이미지프레스 01, 여행하는 나무』를 기획했다. 저서로는 『이상엽의 실크로드 탐사』(생각의 나무), 『그곳에 가면 우리가 잊어버린 표정이 있다』(동녘) 등이 있다.
임재천 docujay@naver.com
다큐멘터리 사진가. 잊혀지고 사라져가는 한국의 풍경을 필름 카메라로(!) 기록해오고 있다. 『이미지프레스 01, 여행하는 나무』를 공동 기획했다. 《아시아나컬쳐》, 《삼성하우징갤러리》, 《LG전자》 등의 사보 및 사외보와 《월간 포토넷》, 《월간 자동차생활》 등의 잡지에 사진을 기고하고 있다.
강제욱 kangzeus@hanmail.net
다큐멘터리 사진가. 서울대 미대 조소과 졸업, 동대학원 휴학 중. 현재 한국국제협력단KOICA 봉사단원으로 파라과이 니엠부시 가나안기술학교에서 목공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개인전 (2004) 등을 열었으며, 《지오》, 《시사저널》 등의 매체에 사진과 글을 기고하고 있다.
노순택 zinsool@korea.com
대학에서 정치학을, 대학원에서 사진학을 공부하다 멈췄다. 교수신문과 오마이뉴스 기자를 거쳐 다큐멘터리 웹진 《이미지프레스》 편집장(2003)으로 활동했다. 주요 작업은 분단에 관한 현재적 기록이다. 개인전 <분단의 향기>(2004), <얄읏한 공>(2006)을 열었고, 같은 제목의 사진집을 펴냈다.
성남훈 np-sung@hanmail.net
다큐멘터리 사진가. 인도네시아 민주화과정을 취재해 1999년 월드프레스포토 ‘일상뉴스부문’을 수상했다. 2005년부터 전주대 사진학과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며, 현재 《타임》, 《르몽드》, 《리베라시옹》, 《지오》 등에 사진을 기고하고 있다. 사진집으로는 『유민의 땅』 등이 있다.
Guest - 최승희 kotani@chol.com
방송작가 겸 여행사진가. 낡고 정이 넘치는 앤틱 카메라에 심취해 사진에 입문했다. 삶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잔잔한 이야기와 여행을 에세이로 담고 있다. 그의 모든 것 - www.damotori.com
[목차보기]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
LEICA M6 - 전쟁과 키스
FED 1 - 기차여, 인터내셔널가를 불러다오
[INTERVIEW] 21세기의 화려한 부활, 레인지파인더 카메라
RETINA IIIc - 승리가 영원할 때까지
LEICA IIIf - 댓돌에 부서지는 햇살마저 단아하더라
[클래식 카메라 이야기] 필름에 대해 알고 싶은 몇 가지
ROBOT STAR 25 - 내 맘대로 될 것 같으면 그게 아이들인가
VOIGL·NDER BESSA II - 오지 아닌 오지를 찾아
[INTERVIEW] 카메라 역사의 맥을 잇다
ALPA 6c - 알파, 다모토리의 골목을 지키다
[클래식 카메라 이야기] 안되면 되게 하라, 그 오묘한 헝그리정신의 나눔
MAMIYA 6 - 그들이 사라진 저쪽
HASSELBLAD 500C/M - 가족사진을 찍는 목수 이야기
[CRITIQUE] 이것은 사진기계가 설명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PENTAX MX - 가슴에 묻은 그리운 풍경, 탑리?
[클래식 카메라 이야기] 10년 묵은 ‘낡은 필름’에서도 사진이 나올까?
HORSEMAN SW612 - 골리앗은 거인이 아니다
[INTERVIEW] 필름 카메라는 우리가 지킨다
[부록] 35mm 똑딱이 열전/ 중형으로 디지털을 제압한다/ 쓰면 쓸수록 유용한 다섯 가지 액세서리/ 카메라 용어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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